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베이입니다.
마케팅은 철저한 데이터 싸움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나의 이벤트 진행, 하나의 광고 라이브, 하나의 컨텐츠 업로드 속에도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 녹아 들어 있죠.
이 배경에는 그로스 해킹이 있습니다.
해킹이라는 말만 들으면 마케팅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겠지만,
사실 자주 쓰이고, 개선 및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의 일종입니다.
오늘은 그로스 해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그로스 해킹이 떠오르게 된 배경은 인터넷의 급속 성장에 따른 미디어 발달에 있습니다.
성장을 뜻하는 그로스 Growth, Hacking의 합성어는 최근 몇년 사이에
매우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기법입니다.
그로스 해킹이란, 끊임없는 A/B 테스트를 통해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오류를 개선하여 더욱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미디어 채널도 다양해지고, 그만큼 광고 채널이나 마케팅 방식이
다양해진 요즘,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죠.
이 배경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막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마케팅에 녹이며
어떤 값이 나왔는지 이 모든 것을 분석합니다.
치밀한 ROI 분석, 행동 패턴 분석, 이슈에 따라 요동치는
부분까지도 빠짐없이 기록하여 제품/서비스/마케팅 등 종합적인 개선에 활용합니다.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로스 해킹에 활용되는 단적인 예시는 앞서 말했던
A/B 테스트나 신규사용자 경험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이나, 마케팅 성공 사례가 적은 다소 마이너한
업종 같은 경우엔 다양한 방식의 A/B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측은 어디까지나 추측이니까요.
실행하고 겪어보지 않는다면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아무도 모릅니다.
의외의 부분에서 강력한 성과를 거둘지 아무도 모르는 부분이고,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 했던 부분이 의외로 고객들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쉬운 단어로 '경험'이라고 표현하고,
소소한 경험 하나하나가 값진 데이터로 쌓이게 됩니다.
내로라 하는 경쟁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을 갖기 위해 외부에서 끌어오는 데이터도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그로스 해킹 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배경엔 그로스 해킹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 기업들도 예를들 수 있는데요.
특히 트위터는 일반적인 마케팅보다 데이터 싸움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결과, 신규 가입자는 5명 이상을 팔로우 할 경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역시도 신규 가입자가 가입한지 열흘 이내에 7명 이상의
친구를 만들면 체류 시간이 대폭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래서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을 도입하여 친구를 더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유도 합니다.
우리가 SNS를 사용하면서 자주 보는 친구 추천 기능은 치밀한
그로스 해킹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 그로스 해킹은 이제 필요가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성공했다면 왜 성공했는지, 실패했다면 왜 실패했는지.
이를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고 개선점을 찾아가야 성공과 실패의 격차를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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