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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용어 사전 ▒ 랜딩페이지란 무엇인가? - 광고와 SEO에서의 차이점
작성자박상무
작성일2021-01-19
조회1,899


안녕하세요. 프로그램베이 박상무입니다.

랜딩페이지는 디지털 마케팅에서 빠질 수 없는 개념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광고에서 쓰이는 랜딩페이지의 개념과 SEO에서 쓰이는 랜딩페이지의 개념은 조금 다른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랜딩페이지의 정의, 광고와 SEO에서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랜딩페이지란 무엇인가?

랜딩페이지란 이름 그대로 인터넷 사용자가 검색엔진, 광고, 이메일, 소셜미디어 등의 온라인 채널에 포함된 하이퍼링크를 클릭했을 때 최초로 ‘도착’해서 보게 되는 웹페이지입니다. 즉, 링크가 있는 모든 웹페이지가 랜딩페이지가 될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 디지털 마케팅에서 통용되는 ‘랜딩페이지’는 좀 더 ‘전환’에 특화된 웹페이지를 뜻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랜딩페이지는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또는 광고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웹페이지입니다. 방문자가 이메일 광고의 링크, 구글과 네이버와 같은 검색엔진 혹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트그램 등의 소셜미디어에 포함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링크를 클릭했을 때 도착하는 곳입니다. 구매 및 리드 제너레이션 (Lead Generation) 등의 일반적인 비즈니스 목표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것이 랜딩페이지의 목적이며, 제품 및 서비스 혹은 비즈니스에 대한 요약된 설명과 전환을 유도하는 콜투액션(CTA, Call To Action) 등이 포함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랜딩페이지의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되어왔고, 랜딩페이지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도 다수입니다. 실제로 네이버나 혹은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 ‘랜딩페이지’를 검색했을 때, 수많은 랜딩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광고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기존 페이지를 마케팅 혹은 광고의 랜딩페이지로 사용할 수 있지만, 따로 비용을 들여 랜딩페이지를 제작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 이유는 바로 링크의 개수때문입니다. 홈페이지의 경우 웹사이트를 대표하는 페이지로서 웹사이트의 기능이 요약되어 있는 페이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에는 GNB (Global Navigation Bar) 메뉴를 비롯한 수많은 링크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홈페이지에 도착한 이후의 행동을 ‘특정’할 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랜딩페이지는 ‘전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페이지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클릭할만한 링크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 CTA가 포함된 링크를 포함하도록 유도합니다. 즉, 홈페이지에 비해서 CTR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광고의 목적인 ‘전환’을 이루는데 최적화된 페이지인 것이죠. 

 

 

 

SEO에서는 모든 페이지가 랜딩페이지가 되어야 한다.

 

여태까지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랜딩페이지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전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랜딩페이지의 가장 큰 상위 개념에는 전환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랜딩페이지는 말그대로 온라인 채널의 하이퍼링크를 클릭했을 때 최초로 도착하는 페이지이며, 외부에 링크를 갖고있는 모든 웹페이지는 랜딩페이지가 될 수 있기 떄문이죠. 본인이 의도적으로 랜딩페이지를 지정할 수 있는 광고의 영역에서는 전환에 최적화된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겠지만, SEO의 영역에서는 그럴 수 없습니다. 검색결과페이지의 수많은 링크들을 통해서 트래픽이 도착하는 모든 페이지가 SEO에서는 랜딩페이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SEO에서는 특정 랜딩페이지만 신경쓸 수 없으며, 웹사이트 내에 존재하는 모든 페이지가 랜딩페이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페이지에 대한 최적화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한 모든 랜딩페이지에 대한 퍼포먼스 측정도 이뤄줘야 하는데요, 랜딩페이지 관련 데이터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행동(Behavior) – Site Content – Landing Pages에선 위의 이미지와 같은 테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SEO의 랜딩페이지 측정을 위해선 세그먼트 설정을 Organic Traffic을 하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랜딩페이지 퍼포먼스 측정에서 권장하는 방법은 두번째 측정 기준 (Secondary Dimension)으로 ‘Second Page’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Second Page는 랜딩페이지에 도착한 트래픽이 랜딩페이지에서 다음에 도달한 페이지를 뜻합니다. Second Page를 통해서 사용자들이 랜딩페이지 다음에 이동하는 페이지가 주로 어떤 페이지이며,  전환이 이뤄지는 페이지(예를 들면 문의 페이지 혹은 구매 페이지)로 얼만큼 이동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SEO에서도 중요한 랜딩페이지는 존재한다.

 

하나의 키워드에 대응해서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여주는 대표 페이지를 ‘코너스톤 페이지’라고 합니다. 코너스톤 페이지는 메인 키워드와 이와 관련된 여러가지의 키워드가 포함된 내용들을 한번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너스톤 페이지의 장점은 경쟁도와 검색량이 높은 키워드들에 대응해서 상위 페이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용자들의 검색어와 대응하여 대부분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내부링크를 갖고 있는 페이지이기 때문에 검색엔진 입장에서 코너스톤 페이지를 가장 상위에 보여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되면 마치 광고 캠페인에서의 랜딩페이지처럼 SEO에서도 본인이 원하는 전환에 최적화된 랜딩페이지를 설정할게 되는 셈입니다.

 



코너스톤 페이지를 새롭게 만들 수도 있지만, 기존의 콘텐츠를 활용한 ‘합치기’ 방법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인 키워드 A와 관련된 페이지가 네 개가 있다고 한다면, 네 개의 콘텐츠들을 하나로 합쳐서 코너스톤 페이지로 구성하는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키워드 A과 관련된 4개의 콘텐츠들의 퍼포먼스가 좋다면 ‘합치기’ 방법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기존 콘텐츠들의 퍼포먼스가 좋지 않을 경우에만 이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합치기’ 전략을 포함한 다른 콘텐츠 SEO 전략을 알고 싶다면 다음시리즈에 포스팅될  ‘콘텐츠 마케팅이란? – 중요성, 사례, 그리고 SEO‘를 확인해보세요.

 

‘합치기’ 전략을 사용했을 때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해서 보조 방법은 ‘리다이렉션’입니다. 기존 네개의 콘텐츠로 향하는 트래픽을 새로운 코너스톤 페이지로 보내는 동시에 기존 페이지를 색인 생성시키지 않으면서 코너스톤 페이지가 상위랭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리다이렉션’이 사용된 ‘합치기’ 전략 사례를 다룬 ‘타깃 키워드 구글 검색 순위 향상 실험‘도 참고해보세요. 

 


 

 

 

 

 

 

코너스톤페이지를 만들었을 때 추가적으로 고려할 부분은 바로 ‘중복’입니다. 예를 들면, URL 파라미터로 인한 중복페이지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페이지가 존재할 경우 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같은 키워드에 대응해서 트래픽이 나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중복페이지의 색인 생성은 막고 코너스톤 페이지만 색인 생성이 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캐노니컬 태그‘입니다. 중복페이지와 코너스톤페이지의 캐노니컬 URL을 전부 코너스톤페이지 URL로 지정하면 검색엔진이 색인을 원하는 대표페이지가 어딘지 인식하게 도와주며, 중복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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