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베이입니다.

요즘 너, 나 할 것 없이 브랜딩에 뛰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굵직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수많은 경쟁업체가 생겨난 것, 그리고 상품들의 상향 평준화 등으로 인해

단순히 우리 제품이 좋다고 소리치는 광고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화끈하게 흔들어 놓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품보다 좀 더 깊은 영역인 브랜드에 대해 각인 시키고

회사 자체의 충성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브랜딩과 홍보의 차이점

브랜딩은 누군가와 경쟁하며, 우리 제품이 다른 곳보다 좋다고

홍보하는 활동이 아님을 분명히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어중간한 브랜딩은 오히려 임팩트 없이 묻혀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브랜딩은, 우리 회사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고객과 관계를 쌓아 나가는 활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소비자가 우리 제품을 쓰거나 떠올릴 때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길 원하는가? 

이런 본질적인 문제 위주로 생각을 해본다면 오히려 제일 쉬운 부분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려지고 싶은 모습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지적인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다, 외적으로 매력적이게 다가가면 좋겠다 등..

이런 부분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브랜딩의 포인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체성"입니다.

남들과는 다른, 우리 회사만이 가지고 있는 "우리 다움"을 찾아내고

그것을 재료 삼아 요리를 해서 고객들에게 대접하는 겁니다.

보통 브랜딩을 사업의 영역, 홍보 활동의 영역과는 조금 다른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랜딩 자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확립되어 있어야 가능한 것이므로

별개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단순히 성별만 말하는 사람은 없죠.

나는 이름이 무엇이고, 어디서 태어났고, 나이는 몇 살이고, 직업은 무엇이고...

브랜딩은 이를 보다 구체화 하는 과정이고, 이 부분이 남들과 차원이 다른

무언가에 다다랐을 때, 그것이 브랜드 스토리가 되고 아이덴티티가 됩니다.

이를 두고 우리는 쉽게 말해 "경쟁력"이라고 부르죠.​ 

팬을 만들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라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니 플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모양이나 기능적인 부분에서 그렇게 까지 각자 큰 차이가 있진 않지만,

유독 잘 팔리는 제품들을 보면 "스토리"를 잘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좋은 제품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닌, 잘 팔리는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알 수 있다는 좋은 예가 아닐까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 제품들인데,

거기서 조금이라도 차별화를 둬 경쟁력을 갖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이젠 우리 브랜드의 팬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셔야 합니다.

맨투맨 티셔츠 하나를 사더라도, 맨투맨을 검색하는게 아니라

특정 브랜드 부터 검색해서 거기서 고르는 것처럼요.

브랜딩은, 회사, 제품, 서비스, 조직 등 모든걸 아울러 고객들과 신뢰감, 유대감을 형성해가는 과정입니다.

고객을 붙잡아 두는 것이 너무나 중요해진 요즘,

우리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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