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베이입니다.

마케팅을 하고 싶습니다.

어떤 마케팅을 할 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요즘 이런게 좋다고 합니다.

성공사례를 잘 찾아서 벤치마킹 한 뒤 적당히 따라해 봅니다.

혹시 마케팅 전략을 이렇게 짜지는 않나요?

경쟁 업체가 많지 않고, 시대 흐름을 잘 탄 아이템(ex. 코로나19 흐름을 탄 비대면 구매 어플)이

아니라면 저런 방식으로 마케팅을 하면 기대만큼의 효과가 나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마케팅 플랜을 짤 때, 어떤 것들이 중요한 걸까요?

마케팅 자체가 전략도 다양하게 짤 수 있고, 이슈나 변수가 많기 때문에

무엇이든 "이렇다." 라고 정의할 순 없습니다만, 공통적으로 중요하다고 지적되는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바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마케팅과 떼어 놓을 수 없는, 실과 바늘 같은

존재인 구매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피노폴리 효과

피노폴리 효과란, 개인이 특정 상품을 가지고 있으면

그와 비슷한 제품을 소비하는 특정 집단에 소속됨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상류층이 되고 싶거나, 유명인이 되고 싶은 심리에서 많이 나오는 소비 패턴입니다.

단적인 예로는 연예인들이 입었던 옷이나 찼던 시계 등을 똑같이 구매 함으로써 

그들과 같은 선상에 있다는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피노폴리 효과를 유도하는 마케팅은 대표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PPL 등이 있습니다.​ 

밴드웨건 효과

밴드웨건 효과는 소비자가 어떤 재화를 소비할 때, 다른 소비자들이 많이 소비하는 재화에

영향을 받아 그 소비 형태를 따라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허니버터칩이 있으며, 군중심리를 잘 활용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밴드웨건 효과는 사람들이 그 물건의 품질 보다는 화제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한 번 식으면 급격하게 식는 단점이 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 이후에 급속도로 내리막길을 걷지 않으려면

인기가 최고점을 찍은 그 시점의 운영이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브랜딩이 되어

충성고객을 만드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드로 효과

디드로 효과는 하나의 상품을 구입 후, 그 상품과

관련이 있는 제품들을 같이 구입하게 되는 소비 패턴을 말합니다.

자켓을 하나 샀다면 안에 입을 어울리는 이너를 사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디드로 효과는 쇼핑몰 같은 업종에서 매우 두드러집니다.

의류 쇼핑몰이 코디에 매우 힘을 쓰는 이유가 이것인데요.

고객이 특정 자켓이 예뻐 상품페이지로 들어왔더라도, 어울리는 바지와 함께 

코디가 되어있다면 그걸 같이 사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입니다.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디드로 효과를 노려 연관 상품 구성을 

탄탄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케팅의 스킬을 늘리는 것보다

우선 잠재 고객 타겟층에 대해 먼저 이해를 하고,

그 다음 우리 업종이 어떤 유형의 구매심리를 잠재 고객들에게 자극해야

성공적인 마케팅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봐야 합니다.

구매 심리를 자극 하는 방식은 앞서 말씀드린 대표적인 3가지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 맥을 잘 짚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구매심리를 유도할 수 있는 마케팅 채널을 선택하는 것,

해당 마케팅이 잠재 고객들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고민 하는 것이 마케팅 집행의 첫 걸음입니다.

창의성에만 집중할게 아니라, 그것에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까?

이 부분에 포인트를 잡으신다면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실 거라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발전하는 프로그램베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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