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베이입니다.

광고 마케팅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어도 블로그 마케팅은

대략적으로 무엇인지 알 정도로, 블로그 마케팅은 이제 정말 잘 알려진 분야입니다.

하지만 다들 알고 있는 정보는 진짜 정보가 아니죠.

오늘은 블로그 마케팅의 종류와 마케터가 알아두면 좋은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블로그 마케팅의 장단점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로 대세가 많이 기울었다지만

여전히 블로그는 파급력을 갖고 있는 매체임엔 틀림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정보를 얻고 있죠.

이제 사람들은 이것이 광고임을 인지하고 있더라도 보게되고,

구매까지 이어지곤 합니다.

이처럼 장점은 명맥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는 점,

단점도 명맥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

정말 간단합니다.

만원 직전인 엘리베이터를 떠올려 볼까요?

누가봐도 꽉 차있는 아슬아슬해보이는 엘리베이터는

내가 발을 디디는 순간 삐- 소리가 날 것 같습니다.

네, 경쟁이 매우 과열되어 있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특히나 인기가 좋은 키워드의 경우에는 상위노출로 내 업체가

랭크 되기 위해서는 소위 말하는 '최적화 블로그'가 필수이며,

그 마저도 쉽게 밀려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과거 저비용 고효율로 유명했던 블로그 마케팅이,

이제 그 확실한 컬러를 잃고 있다는 것이 됩니다.​ 

2. 리스크

네이버는 주기적으로 로직을 뒤엎습니다.

개편이라는 명목으로 마치 연말의 도로 풍경 처럼 여기저기

뒤엎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PC 네이버가 한 번 크게 개편을 맞이 해서,

모바일처럼 변하게 되었죠.

블로그, 카페가 영역을 서로 달리하는 게 아니라

VIEW 탭으로 한 데 묶여 그 영역을 모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블로그, 카페 영역을 별도로 누르면 되지만

기본적으로 VIEW로 통합해버리고 '인플루언서'들의 블로그가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은 사실 단순 우연이 아닙니다.

별도로 상위노출로 수익을 내는 것을 경계하고,

포털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는 이들이 확률적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접하게 하기 위함이죠.​

3. 방향성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로그 마케팅은 좋은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잠재 고객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죠.

그럼 앞으로 마케터 분들이 이끌어가야할 블로그 마케팅의 방향성은 무엇일까요?

바로, "광고를 하되, 광고 용도로만 보아서는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런 단순한 접근이 통하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여기 좋아요~ 여기 오세요~ 이렇게 끝이 나는게 아니라,

여기가 왜 좋고, 여기가 어떤 부분이 다른 곳과 차별화 되고,

어떤 부분에서 나는 좋다고 느꼈는지, 다음에 방문을 한다면

어떤 부분 때문에 방문을 하게 될 건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떤게 아쉬운지..

컨텐츠를 풍부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이 이미 내가 광고 글을 읽고 있다고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방향성은 "광고 글 같이 보이지 않을까...?"가 아니라,

"광고글임에도 불구하고 읽을만한, 정보가 될만한 글을 쓰자."입니다.

컨텐츠의 질을 높여 장시간 체류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버 기준, 방문자가 방문을 하여 얼마나 글을 읽고 나갔는지까지

모두 체크할 수 있을 정도로 네이버의 데이터 수집 로직은 매우

정교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것입니다.

4. 읽을만한 정보, 읽고 싶게만드는 정보

흔히 말하는 키워드 사냥을 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칼럼을 쓰는 작가처럼 쓰라는 말도 아닙니다.

검색을 한 사람의 입맛에 꼭 맞게 글을 쓰라는 것입니다.

매운 떡볶이를 찾는 사람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맵게 하듯이

만약에 강남 주차장을 찾는 이가 있다면 어떤 주차장이 어떤 가격 정책을 취하고 있고,

몇시부터 몇시까지 유료인가, 몇시부터는 무료인가 알려주는 겁니다.

이 주차장은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떤 점이 편리한가, 불편한가.

이 주차장은 어느 시설을 이용할 때 활용하면 좋은가?

이 주차장은 어느 시설을 활용하면 주차권을 요구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가?

이런 다양한 정보를 추가하면 키워드 검색자에게 정말 훌륭한 '읽을거리'가 될 수 있겠죠.

다시 말하지만, 작가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도 나는 필력에 자신이 없는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라는 소리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블로그 포스팅에 들어온 사람이 심드렁한 표정으로 뒤로가기를

누르지 않을 방법만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그게 바로 키워드에 꼭 맞는, 이용자가 키워드에 기대하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죠.

오늘은 현재, 블로그 마케팅은 어디에 와있는지...앞으로 방향성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마케팅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올바른 길을 제시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그램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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